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, 이성만 의원이 지도부 면담 끝에 자진 탈당했습니다. 여당은 꼬리 자르기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.
■ 송영길 전 대표의 자진 출석 불발 하루 만에 송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. 돈 봉투 살포 과정의 핵심으로 지목된 인물인데,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.
■ 지난해, 일하고도 받지 못한 임금 총액수가 1조 3천억 원, 피해 근로자만 2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정부가 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
■ 기독교복음선교회, JMS 정명석 총재의 성범죄 행각에 조직적으로 가담한 혐의를 받는 '2인자' 정조은 등 8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
■ 금융감독원이 주가조작 의혹의 진원지로 거론되는 CFD, 차액결제거래와 관련해 키움증권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습니다. 금융위원회는 CFD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.
■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오늘 부분 파업을 진행했습니다. 일부 동네 병원 진료에 차질이 빚어지긴 했지만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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